새침데기 폴짝폴짝, 아빠한테 찰딱! 조막만한 아기 토끼가 아빠를 향해 폴짝폴짝 뛴다. 책장을 넘기니 아빠 품에 골인! 어찌나 힘껏 뛰어올랐는지 아빠 몸이 뒤로 휙 젖혀졌다. 아빠 품에 찰딱 달라붙은 아기 토끼 얼굴에도, 아기를 받아 안은 아빠 토끼의 얼굴에도 웃음이 가득하다. 아기 악어는 서툰 솜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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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아빠한테 찰딱 - 최정선 글, 한병호 그림 아기 그림책 나비잠 시리즈 19권. 아빠와 아기의 스킨십, 몸 놀이를 소재로 한 아기 그림책이다. 아기가 아빠에게 ‘달려간다―끌어안는다’라는 단순한 형식 속에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담았다. 아빠와 아기의 스킨십이라는 소재와 입에 착착 붙는 흉내말, 그림 속에 담긴 은근한 유머도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