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검색 > 상세페이지

저자

발행처

발행년도

KDC 카테고리

도서 젊은 여자는 살아남는다
  • ㆍ저자사항 최은 (지은이)
  • ㆍ발행사항 서울: 걷는사람, 2022
  • ㆍ형태사항 491 p; 20 cm.
  • ㆍISBN 9791192333335
  • ㆍ주제어/키워드 소설 걷는사람 살아남는 여자
  • ㆍ소장기관 글담작은도서관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소장처, 별치,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를 안내하는 표입니다.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도서관서비스
SL0000004752 [글담]일반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신청불가
상호대차서비스 신청은 대출가능 소장도서만 가능합니다.

상세정보

걷는사람 소설 6 최은 『젊은 여자는 살아남는다』 출간 ‘잔혹 칙릿’, 수면 아래 적나라한 욕망의 세계 첨단 도시의 사각지대에서 분투하는 ‘유리’의 현주소 걷는사람 소설 여섯 번째 작품으로 최은 소설가의 장편 『젊은 여자는 살아남는다』가 출간되었다. 최은은 《경인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켄의 세계」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새로운 신인 소설가의 등장은 파격적이었다. 신춘문예 당선 당시에 “욕망과 교환의 세계를 묘파한 수작”이라며 신인의 패기로 ‘호스트바’라는 민감한 사회적 문제를 정면 돌파해 새로운 세계를 보여 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신예 작가 최은이 선보이는 첫 장편소설은 현대사회의 사각지대에서 벌어지는 욕망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최은이 직시하고 인지하는 세계란 바로 꾸밈없는 날것의 현실이다. 그중에서도 작가는 ‘젊은 여자들의 삶’에 대해 주목한다고 언급하는데 “비틀거리고, 무수한 좌절을 겪지만, 꿈꾸길 멈추지 않는 사람들. 무엇보다, 욕망하는 존재들. 때로 그 욕망이 허무하거나, 괴상하거나, 바람직하지 못할지라도, 추구하는 여자들”의 다이내믹한 삶을 조명한다. 『젊은 여자는 살아남는다』는 채유리라는 한 여성을 통해 부패한 욕망만이 들끓는 현실을 겨냥하고, 그 삶을 통해 독자에게 세계의 진실이 무엇인지 알려 준다. 과감하고 도발적인 최은의 첫 장편소설은 욕망이 들끓는 한국 사회에 고하는 치명적인 전언이다.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