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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도서 아가미가 그을렀다 : 황순희 시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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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희 시인의 외지고 소외된 삶에 대한 관심은 현실에 대한 관심이라고 할 수 있으며 따라서 풍자의 영역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시간의 파괴적인 힘에 의해 소멸하는 존재들에 대한 관심은 실존적 관심이라고 할 수 있으며 비극미의 영역에 속한 다고 할 수 있다. 시인은 풍자와 비극이라는 심미적 영역에 의지해서 자신의 시조 미학을 개척해 가고 있는 셈이다. 풍자는 시인이 발 딛고 있는 현실에 대한 관심을 대변해 주고 있고, 비극은 사회 현실의 영역과는 구별되는 유한한 인간으로서 삶 자체의 문제에 대한 관심을 대변해 주고 있는데, 이러한 양면적인 관심과 시의식이 황순희 시인에게 시인으로서의 균형감각을 부여하고, 시조의 미학적 풍요로움을 담보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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