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육아의 간절함이 저를 육아툰 작가로 만들었어요” 초보맘이자 워킹맘으로 살아온 옆집 작가 몽땅! 1,500일간의 육아 기록과 위로의 메시지, 『몽땅 괜찮아』 몽땅 작가의 첫 번째 육아툰 『몽땅 괜찮아』는 1,500일간의 육아 기록을 모아놓은 책이다. 이 책을 그린 몽땅 작가는 직장에 다니며 아이를 키우던, 그림의 ‘그’ 자도 모르는 사람이었다. 회사 다니면서 육아하느라 그녀가 그림을 그릴 수 있던 시간은 오직 새벽 4시, 그는 힘들고 고단한 몸을 일으켜 새벽마다 웹툰을 그렸다. 초보맘이자 워킹맘으로 살아가던 작가가 한 번도 배워본 적 없는 그림을 4년 동안 그것도 이른 새벽에 일어나서 그린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이 작가를 그토록 간절하게 만들었을까? 몽땅 작가는 아이를 키우며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행복하면서도, 한편 자기 자신이 사라질 것 같은 극도의 불안과 두려움을 느꼈고, 그런 간절함으로 육아툰을 한 편, 한 편 그리기 시작했다. 그림을 그리며 자기 자신을 일으켰고, 그 힘으로 육아를 더욱 성실하고 재미있게 할 수 있었다. 그 속에서 자기 자신을 새롭게 찾았다. 초보 엄마가 그려서 더 생생하고, 초보 웹툰 작가가 그려서 더욱 신선한 『몽땅 괜찮아』의 매력에 빠져보자. 이 책의 1장 ‘귀여워서 봐준다’에서는 아이들의 귀엽고 천진난만한 말과 행동을, 2장 ‘처음이라서 눈물 나’에서는 초보 맘들만 알 수 있는 애틋하고 때로는 처절한 이야기를, 3장 ‘나 다시 돌아갈래’에서는 엄마가 된 것이 행복임을 알고 우리 아이를 누구보다 뜨겁게 사랑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을 수 없는 ‘나 자신’에 관하여, 4장 ‘골드맘이 되고 싶다만’에서는 더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 바람을, 5장 ‘프리스타일 육아만렙’에서는 대단하고 훌륭한 육아보다 나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육아가 되는 길을 이야기한다. 정답 없는 육아에 마음이 늘 불안한 맘, 스스로 부족한 엄마라고 자책하는 맘, 자신의 육아 방식에 자신감이 떨어진 맘, 남들의 육아 방식에 항상 휘둘리는 맘, 당신의 육아는 틀리지 않았다고 듣고 싶은 맘, 육아에 지쳐서 자신이 사라짐을 느끼고 있는 맘에게 옆집 엄마가 직접 그려서 더 웃기고 애틋하고 눈물 나는 육아툰 『몽땅 괜찮아』를 강력히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