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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문학
도서 루쉰을 읽다
  • ㆍ저자사항 김지운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휴머니스트, 2022
  • ㆍ형태사항 152 p.: 삽화; 21 cm
  • ㆍ총서사항 세계문학을 읽다; 3
  • ㆍ일반노트 루쉰의 한자명은 '魯迅'임 루쉰의 본명은 '저우수런(周樹人)'임
  • ㆍISBN 9791160809411(3)
  • ㆍ주제어/키워드 루쉰 중국소설가 아Q정전 광인일기 민중정신 사회비판 작품세계
  • ㆍ소장기관 연암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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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도서관서비스
EM0000336637 v.3 연암종합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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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근현대 중국 문학의 아버지, 루쉰 그의 삶과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책 근현대 중국 문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작가 루쉰은 대중들뿐만 아니라 중화권 최고의 작가들에게도 정신적 지주로 자리하고 있으며, ‘민족혼’이라는 수식어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제국주의의 침략 속에서도 뿌리 깊이 곪아만 가는 민중의 정신을 일깨우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마지막까지 혁명의 펜을 쥐고 투지를 불태우는 영원의 전사로 살았으며, 그의 작품은 오늘날 이데올로기의 도구를 넘어 인류의 위대한 유산으로 남아 있다. 이 책은 루쉰의 대표작이라 불리는 작품들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다. 전통적 유교 질서가 마치 서로를 잡아먹는 것과 같은 끔찍한 억압의 굴레임을 고발한 〈광인일기〉와 비뚤어진 정신 승리에 빠진 중국민들을 신랄하게 비판한 〈아Q정전〉 같은 잘 알려진 작품을 시작으로 망국적 폐습에 젖어 혁명의 선구자들을 희생시키는 비참한 상황을 고발한 〈약〉,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되어 가는 지식인의 쓸쓸한 뒷모습을 그린 〈쿵이지〉, 타락한 지금의 세대를 넘어 새로운 세대들이 만들어낼 행복한 세계를 꿈꾸는 〈고향〉 등을 통해 날카로운 비판의 시선을 견지하면서도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놓지 않은 루쉰의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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