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시편들 김애란 시인의 청소년시집 『학교에서 기적을 만났습니다』가 푸른사상의 〈청소년시집 6〉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질풍노도의 시기를 지나오며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힘겨운 삶과 그들의 내밀한 심리를 예리하게 포착하여 따뜻한 위로를 건네주고 있습니다. 이 시집은 청소년들의 일상에 기적을 꿈꾸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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