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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지적인 어휘 생활 : 잘못 쓰고, 오해하고, 혼동하는 생활 어휘 바로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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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에는 없다. 우리말의 태생을 밝히고 그 유래에 따라 제대로 된 쓰임을 알려주는, 말과 글을 사용하는 모든 이가 곁에 두고 틈틈이 봐야 할 사전같은 책!  “심심한 사과”는 맛없는 사과(沙果, apple)가 아니라 깊고 두텁게(甚深) 잘못을 반성하고 용서를 구한다(謝過)”는 말이다.  “개판 오 분 전”은 한국전쟁 시절 피난민에게 무료로 음식을 제공할 때 곧 솥뚜껑을 열어(開板) 배식을 시작한다는 것에서 유래했다.  “대박 나라”는 큰 배(大舶)가 입항하여 해외에서 들어온 온갖 박물을 풀어 놓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 “영감(令監)”은 조선시대 정삼품과 종이품(지금의 차관급)의 벼슬아치를 일컫는 말이었고 “망구”는 90세를 바라본다(望九)는 의미다. 글을 쓰거나 말을 할 때, 그 뜻을 제대로 모른 채 '감'으로 어휘를 선택하여 실수하거나 상대가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그렇다면 자신의 언어 습관을 돌아보고 말의 본질에 관해 생각해봐야 한다. 그래야 단어를 통해 세상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단어의 유래에서 다양한 스토리의 영감을 얻을 수 있으며, 문장력과 문해력이 좋아진다. 목차만 봐도 흥미진진한, 알수록 재미있고 유익한 145개의 어휘 산책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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