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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에는 아무리 가리려 해도 물러나지 않는 빛이 남아 있을 것”
신동옥 시인의 『앙코르』
한국어와 영어로 함께 만나는 K-포엣 시리즈의 30번째 시집으로 신동옥 시인의 『앙코르』가 출간되었다. 신동옥 시인은 2001년 등단한 이후 시집 『악공, 아나키스트 기타』 『웃고 춤추고 여름하라』 『고래가 되는 꿈』 『밤이 계속될 거야』 『달나라의 장난 리부트』 등의 시집을 펴냈다. '악공'이자 '시인'으로서 혁명을 노래했던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도 지나간 시간들을 대면하며 새로운 문장들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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