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권명은 시인의 동시는 읽다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세상이 훈훈해지는 화롯불 같은 작품들이다. 자연과 인간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시편들이 많아서다. 다양한 관점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동심의 눈으로 세상과 소통하며, 고정관념의 틀을 깨고 새로운 표현을 담고자 애쓴 흔적이 작품 곳곳에 녹아 있다. 그래서 어린이들에게 따스한 마음과 긍정적인 태도를 슬그머니 불어넣어 준다. 언젠가는 꽃이 될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시인의 마음이 뭉클 느껴지는 동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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