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업 요리사는 물론, 요리를 공부하는 학생과 요리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위한 아포리즘 도서가 나왔다. 바로, '요리하는 삶'에 대한 도전과 기쁨, 슬픔과 고뇌, 지혜와 영감의 문장을 오롯이 담아낸 책 『요리를 한다는 것: 잊지 못할 맛의 세계로 초대하는 셰프의 말』이다. 책 속에는 패트릭 오코넬, 폴 베르톨리, 다니엘 패터슨, 헤스턴 블루멘탈, 기욤 티렐, 고든 램지, 앤서니 보댕, 토머스 켈러, 가브리엘 해밀턴, 바버라 린치, 에밀리 루체티, 후안 마리 아르작, 데이비드 킨치, 미셸 리샤르, 마크 베트리, 하인츠 벡, 페르낭 푸앵, 밍 차이, 앙토냉 카렘, 피터 호프만, 요시히로 무라타, 레이몽 블랑, 니코 라데니스, 수잔느 고인, 안드레아 루싱, 아만다 코언 등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개성 만점 110여 명의 셰프들의 목소리가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