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운동을 꿈꿔 오다 교통사고로 온몸에 화상을 입은 채규철 할아버지 이야기. 1968년, 온몸이 불에 타는 교통사고로 30여 차례 수술을 받은 이후 'E.T'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 같으면 도저히 용기 낼 수 없는 외모지만 채규철 할아버지는 씩씩하게 일어선다. 그리고 장기려 박사와 함께 의료보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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