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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도서 인도사에서 종교와 역사 만들기 : 신화와 식민주의, 민족주의 그리고 역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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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와 식민주의, 민족주의 그리고 역사 만들기의 새로운 통찰 인도사 연구에 중요한 사료로 꼽히는 『인도사에서 종교와 역사 만들기』 가 개정판으로 13년 만에 재출간된다. 이번 책에는 세 편의 글이 추가로 수록됐다. 이 책은 인도의 고대와 중세를 살펴보면서 신화와 종교를 둘러싸고 있는 사상과 학문 사이에 만들어진 역사를 밝혀내면서 인도사에서 신화와 식민주의, 민족주의, 역사 만들기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시한다. 현재 인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종교와 역사, 신화가 상호 어떤 영향을 주고받으며 형성되었는지 고찰할 필요가 있다. 책에는 힌두교와 카스트의 역사적 상호성, 고대 인도에서 신화와 권력의 정당성, 쉬바 신이 지존위로 등극할 수 있었던 역사적 배경, 남편이 죽으면 아내가 따라 죽는 순장제도인 사띠가 최근까지도 일어날 수 있었던 이유 등을 꼼꼼하게 분석햇다. 더불어 『마하완사』와 『삼국유사』에 나타난 불교 역사관을 비교하고, 가락국 허왕후 도래(渡來) 설화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책은 인도사를 정확하고 깊게 이해하는 중요한 사료로, 인도의 민낯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길라잡이가 된다. 대부분의 힌두교 연구자들이 힌두교에 대한 성격 규정을 시도할 때 빠뜨리지 않은 것이 있다면 그것은 힌두교의 복합적이고 사회적인 성격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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