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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의 재미있는 이야기 속으로! 베이커리타운의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윌크. 스스로 자신의 멋진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까요? 베이커리타운의 개성만점 캐릭터들, 멋지다 ‘이달의 아이스크림’ 행사를 미리 연습하는 날, 아이들은 자기 소개를 멋지게 준비해요. 자신감 넘치고 매력이 많은 딸기 아이스크림은 상큼하게 자기 소개를 해요. 까만 피부가 매력적인 초코아이스크림은 당당하게 자신의 장점을 드러내지요. 강한 치약 냄새를 품은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은 아이들의 부정적인 반응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을 아이스크림계의 라이징 스타로 소개해요. 아이들의 발표가 계속될수록 바닐라아이스크림은 가시방석이었어요. 하얗고 별다른 특징이 없는 바닐라아이스크림은 쭈뼛대며 앞으로 나서는데......바닐라 아이스크림은 자신의 매력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화장실 청소부터 쓰레기 버리기, 브레드이발사 보조까지 하루 종일 갖가지 일로 바쁜 윌크. 하지만 짜증내지 않고 열심히 맡은 일을 해내었지요. 그런 윌크의 부모님이 이발소에 나타난 순간, 윌크를 아기처럼 대하지요. 아빠가 고기 탄 부분을 잘라 주고, 엄마는 밤에 동화책을 읽어 주었어요. 다음 날, 브레드 이발사와 초코가 아기 같은 윌크를 놀려요. 놀림이 계속되는 중에 다시 나타난 윌크의 부모님. 윌크와 함께 놀이동산을 가려 하는데 윌크가 함께 가지 않겠다고 선언하는데......갑자기 시작된 윌크의 어른스러운 행동은 빛을 발할까요? 시즌1과 2에 이어 시즌3까지 이어지며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속 에피소드가 말맛이 살아 있는 동화로 재탄생했습니다. 브레드 이발사와 베이커리타운 속 각양각색의 빵들이 만들어 내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바로 옆에서 들려주는 것 같은 스토리텔링을 만나 보세요. 책 속의 끝말잇기와 숨은그림찾기를 해보면 이야기가 한층 더 가깝게 느껴질 거예요.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