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도 텔레비전도 드물던 시절로 떠나는 레트로 시간 여행. 1970년대 남쪽 바다 어느 섬의 여름날을 오일파스텔 그림으로 담았다. 집 나간 염소를 찾고, 오리와 수영도 하고, 들개들과 싸우는 등 반려견 몽돌이와 함께한 자연에서의 삶이 다채롭게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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