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너희가 필요해. 너희도 우리가 필요하지. 우리는 모두 다르지만 똑같이 중요해. 우리가 살아갈 숲과 강, 바다를 이대로 둔다면 어떻게 될까? 『너희도 우리와 같은 동물이야』는 ‘꼬마뭉치 환경 그림책’ 시리즈 첫 번째 권입니다. 이 그림책 시리즈는 아이들이 살아갈 이 세상의 아름다운 자연을 소중하게 여기고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다양한 스타일의 그림과 이야기를 읽으며 동식물은 물론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길러 줄 것입니다. 줄거리 나는 매일 밤 우리 집 뒤뜰 커다란 보리수 아래 서서 검은 티티새를 바라보는 꿈을 꿔요. 마치 티티새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아요. 꿈속에서는 신기하게도 새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알아들어요. 새들은 우리 인간들이 불을 발견하고 동물들을 사냥하고 전쟁을 하고 숲과 바다 등 자연환경을 해치는 것을 지켜보았대요. 그래서 도와 달라는 부탁을 하려고 찾아왔답니다. 우리는 과연 동물들을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