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 최고의 어린이 그림책, 뉴욕공립도서관 최고의 어린이 책! 은신처 창밖에 서 있던 마로니에 나무의 눈으로 들려주는 안네 프랑크 이야기 자유와 관용을 상징하는 마로니에 나무에게 바치는 아름답고 감동적인 책! 칼데콧 상 수상 작가 피터 매카티의 섬세한 그림은 더 큰 감동을 전해준다 나치의 무자비한 학살을 피해 숨어 지내면서도 작가의 꿈을 잃지 않고, 은신처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며 모든 것을 ‘일기’에 기록했던 안네 프랑크. 이 책은 안네의 은신처 창밖에 서 있던 마로니에 나무의 입장에서 안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안네 프랑크의 나무(마로니에 나무)는 2010년에 쓰러졌지만, 그 씨앗과 묘목은 자유와 관용, 평화의 상징이 되어 세계 곳곳에서 뿌리 내리고 있다. 칼데콧 아너 상 수상 작가인 피터 매카티의 섬세하고도 인상적인 그림은 암울한 현실에서 살아가는 안네와 가족의 이야기를 더욱 감동적으로 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