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동의보감 똑똑해지고 튼튼해지는 비법이 술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동의보감』을 술술 읽고 일상에 쏙쏙 적용할 수 있는 책. 호기심 많은 초등학생 깨봉이와 지구 온난화로 인해 녹아 버린 빙하를 타고 온 북극곰 꼬미, 이 두 친구가 빠져 있는 것은 다름 아닌 『동의보감』! 『동의보감』 속 내용을 쉽게 풀어낸 척척박사 복희씨의 찰떡같은 설명은 모두가 쉽게 무시해 왔던 몸의 작은 신호들을 알아차리게 한다. 몸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는 자신감이 생길 때, 우리는 일상을 좀 더 건강하고 활기차게 가꿀 수 있다. 더 나아가, 몸은 늘 세상과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건강한 몸을 배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건강한 세상’에 대한 이해도 높아진다. 『깨봉이와 꼬미의 술술 동의보감』 속 몸과 마음, 관계와 감정, 개인과 세상이 끊임없이 순환하는 이야기는 건강에 대한 그리고 세상에 대한 새로운 상상력을 키워 줄 것이다.
저자의 말—4
1장 정/기/신이란 무엇일까?—13
2장 내 몸에 자연이 있다고?—23
3장 몸은 왜 아플까?—32
4장 오장(五臟)은 무슨 일을 할까?—41
5장 육부(六腑)는 무슨 일을 할까?—51
6장 너무 기쁘거나 슬픈 것도 병일까?—61
7장 얼굴은 왜 중요할까?—70
8장 여자와 남자는 어떻게 다를까?—80
9장 침, 땀, 눈물은 왜 나올까?—90
10장 똥과 오줌은 왜 싸야 할까?—100
11장 매일 씻는데 왜 가려운 것일까?—110
12장 내 몸속에 벌레가 산다고?—120
13장 내 목소리는 왜 작은 것일까?—129
14장 땀이 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139
15장 왜 마음이 아프면 가슴도 아플까?—148
술술 동의보감 출처—158
저자 소개—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