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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는 말합니다.
그때 존재 깊숙한 곳에서 느꼈던 그대로
그의 영향은 나의 전 생애에 내린 축복이었다고.
_ 브루노 발터, [들어가는 글(1958년판)] 중에서
이 책은 일반적인 전기는 아닙니다. 전기를 읽고 싶다면 다른 책들을 찾아보는 편이 낫습니다.
그러나 말러의 내면으로 깊이 들어가서 그의 음악과 삶이 추구했던 의미를 직접 느끼고 싶다면
발터의 온화한 육성으로 기록된 이 책이 ‘거의’ 최고의 기록이 아닐까 싶습니다.
_ [옮긴이의 말] 중에서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