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검색 > 상세페이지

저자

발행처

발행년도

KDC 카테고리

문학
도서 나만 외로운 게 아니었구나 : 갑자기 눈물이 왈칵 쏟아지려 할 때 나를 지켜준 한마디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소장처, 별치,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를 안내하는 표입니다.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도서관서비스
EM0000338512 연암종합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신청하기
상호대차서비스 신청은 대출가능 소장도서만 가능합니다.

상세정보

갑자기 왈칵 눈물이 쏟아지려 할 때가 있다. 그 눈물은 흘러넘쳐 마음 둘 곳이 어디인지 보이지 않게 할 때가 있다. 그럴 때 우리는 생각한다. ‘왜 나만 이렇게 힘이 드는 걸까.’ 저자는 자신이 선택한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힘든 환경을 선택받아야 했던 시간을 거쳐 왔다. 그럴 때마다 생각했다고 한다. ‘왜 내게만 이런 일들이 생기는 걸까, 사람들은 모두 행복해 보이는데, 왜 나만 불행한 걸까.’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다 포기해야겠다고 했을 때 그녀를 지켜준 한 마디가 바로 〈나만 외로운 게 아니었구나〉 였다. 누구나 힘들게 살아가고 있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좋은 조언이나 해결책을 줄 수도 있지만 그보다 먼저 같은 공감대를 가지고, 이 세상에 나 혼자만 힘든 게 아니라, 우리가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힘겨운 삶의 과정을 이겨내고 있음을 깨달을 때, 우리는 우리의 삶을 지켜낼 수 있다. 이 책은 차가울 정도로 솔직한 그녀의 이야기와 조언을 통해, 다양한 고민을 갖고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아주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흔한 자기계발서처럼, ‘이래라, 저래라’하는 강요적 조언 없이도, 고난을 이겨낸 한 사람의 삶이 보여주는 위로와 희망은, 그 무엇보다 커다란 힘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단 작가가 이겨낸 처절한 삶의 과정을 통해, 그녀를 만난 독자의 삶 또한 바뀔 수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