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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절반의 태양 :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장편소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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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흘리는 나이지리아의 슬픈 운명 속에서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되찾고 싶었던 잃어버린 삶과 사랑 ▶ 생생하게 삶을 묘사하는 대단한 소설이다. 열정적인 지성으로, 개인적 체험에 근거해 한 시대의 초상을 그려 낸 이 소설은 20세기 고전들의 훌륭한 후계자다. - 조이스 캐럴 오츠(소설가) 현대 아프리카 문학를 대표하는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의 장편 소설 『태양은 노랗게 타오른다』가 민음사에서 『절반의 태양』으로 개정되어 출간되었다. 이십 대의 젊은 나이에 발표한 단 두 편의 장편소설로 조이스 캐럴 오츠와 치누아 아체베의 찬사를 받으며 아프리카 문학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던 아디치에는 스물다섯 살에 발표한 첫 장편 소설『보랏빛 히비스커스』로 “최근 아프리카에서 나온 소설 중 최고의 작품”(《볼티모어 선》)이라는 평을 받았고, 3년 후 발표한 두 번째 소설 『절반의 태양』(2006)은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에 주목해야 할 100대 소설’의 목록에 오르고, 오렌지 상을 수상하는 등 수많은 찬사를 받았다. 1960년대 나이지리아를 배경으로 일꾼 으그우, 유학파 지식인 올란나, 영국인 리처드, 이 세 사람의 눈을 통해 대학살과 쿠데타, 내전으로 이어지는 나이지리아 현대사를 보여 주는 이 소설은 전쟁의 끔찍함 속에서 펼쳐지는 여러 사건들을 통해 사랑, 배신, 질투와 같은 인간 본연의 감정을 생생하게 그려 낸다. 작가는 단지 나이지리아의 참혹한 현실을 고발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최악의 상황 속에서 오히려 희망의 근거를 확인해 가는 인간의 드라마를 감동적으로 펼쳐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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