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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도서 내가 사랑한 백제 : 백제의 옛 절터에서 잃어버린 고대 왕국의 숨결을 느끼다 : 큰글자도서
  • ㆍ저자사항 이병호 지음
  • ㆍ발행사항 파주 : 다산초당 : 다산북스, 2020
  • ㆍ형태사항 371 p. : 삽화(일부천연색) ; 30 cm
  • ㆍ일반노트 권말부록: 부여 지역의 주요 유적 분포도
  • ㆍISBN 9791130627731
  • ㆍ주제어/키워드 백제 절터 고대 왕국 숨결
  • ㆍ소장기관 연암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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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0000338757 연암종합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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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국립박물관장이 유물과 유적에서 찾아낸 세계가 인정하고 일본이 탐낸 백제의 미학 “흔적만 남은 백제의 옛 절터에서 우리는 무엇을 보고, 상상할 수 있는가?” 국립박물관장이 유물과 유적에서 찾아낸 세계가 인정하고 일본이 탐낸 살아 있는 백제 이야기. 고대 동아시아에서 백제의 위상을 상징하는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고,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 사업’이 정부 국정 과제로 선정되었다. 이처럼 백제는 세계가 인정하고 국가가 주목하는 중요한 문화유산이지만 사료의 부족으로 깊이 연구되지 못했다. 남아 있는 백제의 유적과 유물도 파편으로 존재할 뿐이다. 흔적만 남은 백제의 문화유산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찬란한 문화의 고대 왕국 백제를 만날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 이병호 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장은 20여 년 동안 국립박물관에 근무하며 박물관 유물로 백제의 역사를 복원하는 일에 누구보다 앞장서 왔다. 정림사지 소조상으로 국보 제9호 정림사지 5층 석탑의 건립 시기를 추론하고 석탑 이전에 목탑이 존재했을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능산리 목간과 500점이 넘는 능산리 출토 수막새를 분석해 능산리사지의 가람배치와 성격, 능산리고분군과의 관계 등을 밝혀냈다. 저자가 폭넓은 시선으로 고고학, 미술사, 건축사를 넘나들며 치밀하게 유물과 유적을 연구한 결과가 오롯이 담긴 이 책은 사료 중심으로 연구된 백제사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직접 유물을 조사하고 그 안에 숨겨진 역사를 밝혀낸 이야기가 생동감 있게 전개된다. 저자의 뛰어난 통찰력과 날카로운 문제의식에 의해 재조명된 백제사를 담은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1,400년 전 동아시아 국제 교류의 중심이었던 문화 강국 백제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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