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이 뜨면 나타나는 행성이 있다? 산소로 가득한 행성으로 여행을 떠난다고? 그림책향 시리즈 서른여덟 번째 그림책 『보름달이 뜨는 행성』은 입을 펄럭이며 산소를 마음껏 먹고 싶은 알로족이 산소로 가득한 마우드 행성을 여행하는 이야기입니다. 마우드 행성은 날마다 크기가 달라졌다가 보름달이 뜨면 가장 커지고, 보름달이 지면 사라져버리는 신기한 행성입니다. 게다가 생김새도 사는 방법도 제각각인 마우드족이 있어서 매우 위험하지요. 이 마우드 행성은 어디일까요? 정말 우주에 이런 행성이 있기는 할까요? 이제 알로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요. 이 여행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마우드 행성의 비밀이 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