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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기묘한 가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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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셀카에 엄마도 있었다. 사고 날 때 입었던 회색 원피스를 입고.” 『개들의 별 바온 행성』 『지구는 고양이들이 지킨다』 등 동화 속에서 독특한 판타지 세계를 선보여 온 박정안 작가의 신작이다. 엄마의 영혼을 찾아 어둠의 사막으로 떠난 해주의 기상천외한 모험 이야기가 영화처럼 몰입감 있게 펼쳐지고, 가슴 뭉클한 가족의 사랑을 전한다. 해주의 엄마는 사고로 의식을 잃은 채 병원에서 삼 년째 투병 중이다. 해주에게는 언니도 있고 아빠도 있지만, 다른 아이들처럼 응석을 부릴 수도 없고 필요할 땐 힘이 되어 주지 못하는 엄마가 때론 밉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가 휠체어를 타고서 자원봉사자와 함께 집에 잠시 방문한다. 얼떨떨한 나머지 가족들은 어색하게 엄마를 맞이하고 헤어지는데, 며칠 후 만난 의사는 엄마가 깨어난 적도 없고 외출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한다. 분명 그날 가족 셀카도 찍었는데……. 어? 그러고 보니 사진 속 엄마가 이상하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 줄거리 해주의 엄마는 사고로 삼 년 동안 병원에 누워 있다. 환자복 차림에 늘 누워 있는 엄마가 익숙해진 해주. 어느 날 엄마가 기적처럼 깨어나 휠체어를 타고서 집에 들렀다 간다. 하지만 그건 단 한 번이라도 가족을 직접 만나고 싶었던 엄마가 ‘검은 제왕’과 거래한 결과였다. 엄마의 영혼이 어둠의 사막을 건너지 않도록 설득할 수 있는 사람은 해주뿐. 이 사실을 아는 엄마 영혼의 그림자가 해주에게 모습을 드러내고, 엄마의 영혼을 찾으러 어둠의 사막으로 떠나자고 제안한다. 그렇게 해주는 엄마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 여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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