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결하고 섬세한 선 드로잉으로 <새가 되고 싶은 날>, <두 갈래 길> 등의 인상적인 작품을 발표해 온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라울 니에토 구리디의 그림책이다. 어떤 사람에겐 말하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 때로는 큰맘 먹고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도 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집 밖에 발을 내디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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