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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도서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1, 존재와 사람
  • ㆍ저자사항 한국역사연구회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현북스, 2023
  • ㆍ형태사항 272 p.: 삽화, 초상; 23 cm
  • ㆍISBN 9791157413522
  • ㆍ주제어/키워드 우리 100년 존재 사람 한국사
  • ㆍ소장기관 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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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0000269265 v.1 서부종합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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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동안 사랑 받아온 역사 대중서의 클래식! 정통 역사가들이 조망한 당대 사람살이로 들여다 본 시대의 진면목 《조선시대 1,2》, 《고려시대 1,2》, 《삼국시대 1,2》 전면 개정판 출시에 이어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1,2,3,4》 전면 개정, 그중 첫째 권 출시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1》_존재와 사람 지난 100여 년 한국인의 삶을 존재에 주목하여 알아본다. 근대적인 서구 문물을 받아들이던 때부터 오늘날까지 지난 100년 동안을 역사 연구자들의 손으로 그려 냈다. 인간으로 존중받지 못했던 사회적 약자 여성, 장애인, 성 소수자, 어린이가 권리의 주체로 주목받는 상황과 격변의 시대 속에서 한국인들이 살아온 궤적을 보여 주기 위하여 군인, 지주, 기업가, 농민, 노동자에 주목한다. 전면 개정판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1,2,3,4》 초판이 나온 지난 20여 년 동안 한국 근현대사 연구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국가와 민족, 계급에 놓였던 연구의 무게 중심은 일상생활과 문화, 지역과 인권, 젠더와 생태환경 등으로 옮겨 가고 있다. 해방과 분단 문제에 집중되었던 현대사 연구는 이제 시기적으로 확장되고 있고 현시대의 문제를 해명하는 데도 참여할 것을 요청받고 있다. 이러한 연구 주제의 다변화와 시기 확대를 반영하여 이번 전면 개정판에서는 근현대 편의 권수를 네 권으로 늘렸다. 초판의 구성이 ‘정치와 경제’, ‘사람과 사회’, ‘삶과 문화’였다면, 개정판은 ‘존재와 사람’, ‘근대화와 공간’, ‘생활과 경제’, ‘문화와 과학, 생태환경’ 등으로 바뀌었다. 책의 꾸밈을 《조선시대 1,2》, 《고려시대 1,2》, 《삼국시대 1,2》와 같이하여 시리즈의 형식을 통일하였다. 1권 존재와 사람 지난 100여 년 한국인의 삶을 풀어 가는 것으로 시작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존재에 주목했다. 존재의 사전적 의미는 현실에 실제로 있거나 주위의 주목을 받을 만한 대상을 뜻한다. 여성, 장애인, 성 소수자, 어린이는 사회적 약자로서, 그들이 권리의 주체로 주목받게 된 것은 최근의 일이었다. 이에 1권에서는 인간으로 존중받지 못했던 사회적 약자의 삶을 먼저 이야기하고자 했다. 한편 한국의 근현대사는 격변의 시대였다. 격변의 시대 속에서 한국인들이 살아온 궤적을 보여 주기 위하여 군인, 지주, 기업가, 농민, 노동자에 주목하고 징병, 징용에 대해 다루었다. 2권 근대화와 공간 전통사회에서 근대사회로의 변화, 즉 근대화를 다루었다. 근대화라 하면 ‘발전’ 혹은 ‘성장’을 생각할 수도 있고, 그 폐해를 떠올릴 수도 있다. 근대화의 ‘명’과 ‘암’의 경계가 불분명하고 복잡다단하기 때문이다. 이에 2권에서는 근대화에 따른 삶의 변화를 보여 주는 접경, 시공간, 농촌과 도시, 서울과 지방·지역이 다층적이고 복합적으로 존재하는 ‘공간’에 주목했다. 100여 년 전 통신판매를 통해서 포도주를 마셨던 지방 사람의 모습에서 오늘날 우리의 삶을 반추할 수도 있다. 사회 구성원 대다수가 농민의 삶을 영위하다가 밤낮이 따로 없는 도시인이 되었고, 이제는 도시와 농촌을 가리지 않는 ‘디지털 유목민’이 되어 가는 여정을 엿볼 수도 있을 것이다. 3권 생활과 경제 근현대 사람들의 생활문화와 경제활동 변화를 살펴보았다. 초판에서는 시대 변화의 긴 흐름 속에 가족·가문의 위상이나 관혼상제, 교육열과 출세의 기준 등이 어떻게 바뀌어 나갔는지 등을 추적했다. 개정판에서는 이 구도에 합성섬유, 원조물자, 커피, 군 피엑스(PX) 등 구체적인 생활의 소재부터 토지 소유권 변동, 성매매 문제 등 굵직한 사안까지 다루는 원고를 추가했다. 이러한 구성 변화는 20여 년 사이에 생활과 경제에 관한 연구 관심사가 다양해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4권 문화와 과학 생태 환경 크게 세 주제의 글들로 구성되었다. 현실 역사의 전개에 거대한 영향을 미친 사회주의와 반공주의부터 개신교, 불교 등 각종 종교·사상의 영역을 다룬 글들이 첫 번째 묶음이며, 스포츠와 가요, 영화를 아우르며 근현대 대중문화를 탐구한 글들이 두 번째 소주제를 이룬다. 세 번째 과학과 생태환경 부문은 최근 피부에 와 닿는 현안으로 부상한 만큼, 기존 원고에 더하여 과학과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심화할 수 있도록 이 주제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신규 집필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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