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어젯밤에 내가 어디 갔냐면 말이야 동물원에서 신나게 놀고 온 아이가 겨우 잠에 든다. 엄마가 나가고 홀로 잠을 자며 꿈속에서 동물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아이는 불현듯 이불을 돌돌 감고 방문을 나서는데, 어디로 가는 것일까? 잠을 자며 스스로 마음의 앙금을 해소하고 성장하는 아이의 모습을 그린 그림책으로, 혼자 자기를 시도하는 아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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