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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다시,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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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다시 밖에 나가 놀 수 있을까?” 볼로냐 라가치상, 세르파 국제 그림책 대상, 나미콩쿠르 금상! 화려한 수상 이력의 귀여운 그림책을 만나 보세요. “밖으로 나가고 싶어!” 비로소 깨닫게 되는 일상의 소중함에 대하여 “언제쯤 다시 밖에 나가 놀 수 있을까?” 추운 겨울이면 아이들은 반 강제로 집 안에 갇혀 지내게 돼요. 행여 감기라도 걸릴까, 빙판길에 미끄러지지는 않을까 하는 어른들의 염려가 아이들을 집 안에 잡아 두는 거예요. 그러면 아이들은 좀이 쑤셔요. 집 안에서는 마음껏 뛸 수도 없고, 자전거를 탈 수도 없으니까요. 친구들과 공놀이를 할 수도 없고, 누가누가 높이 올라가나 내기하던 그네도 탈 수 없어요. 잠시 앉아 숨을 고르던 벤치도 당분간 안녕이에요. 그래서 아이들은 이제나 저제나 창 밖을 바라보며 다시 밖에 나가 뛰어놀 날만을 기다리게 되지요. 무더운 여름에도 마찬가지예요. 뜨거운 한낮의 태양은 자칫 위험할 수 있으니까요. 우리를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는 건 날씨뿐만이 아니에요. 얼마전까지 우리는 코로나19라는 전염병 때문에 집 밖으로 나가는 걸 꺼렸잖아요. 아이들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에 갈 수 없었고, 어른들도 회사에 나가는 대신 집에서 일을 하기도 했어요. 가급적 외출도 하지 않았고요. 다른 나라에서는 사람들이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나라에서 막기도 했어요. 그때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똑같이 생각했을 거예요. “언제쯤 다시 밖에 나가 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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