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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도서 이호왕과 알렉산더 플레밍 : 끈기와 발견
  • ㆍ저자사항 엄예현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아주좋은날: 애플트리태일즈, 2023
  • ㆍ형태사항 135 p.: 천연색삽화; 22 cm
  • ㆍ총서사항 이 시대를 빛낸 인물 시리즈, 끈기와 발견; 3
  • ㆍ일반노트 피전자: 이호왕(1928-2022), 알렉산더 플레밍(1881-1955)
  • ㆍISBN 9791192058221
  • ㆍ주제어/키워드 이호왕 알렉산더 플레밍 역사인물 위인 세계인물 연구 과학자 위인전
  • ㆍ소장기관 혁신어린이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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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0000054287 v.3 혁신어린이도서관 대출가능 - 예약불가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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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경 속 외로운 고군분투 지난한 노력 끝에 ‘기적’을 발견한 이들 과학자에게 우연은 없다. 우연은 오직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선물이다. -알렉산더 플레밍(Dr. Sharie Coombes) 미국의 ABC 방송국에서 세계적으로 이름난 의료 분야 전문가 50명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 ‘지난 천 년 동안 인류가 이룬 의학 성과 가운데 가장 의미 있는 10가지를 꼽아 달라.’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현미경 발명, 혈액 순환계의 발견, 공중 위생과 상수도, 장기 이식, 세균학, 유전자 발견, 마취, X선 발견, 백신 접종…… 그리고 가장 영광스러운 1위로 꼽힌 것은 바로, 항생 물질 ‘페니실린’의 발견이었다. 1928년 영국의 미생물학자 알렉산더 플레밍이 발견한 페니실린은 이후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살렸다. 알렉산더 플레밍은 늘 겸손히 말했다.“페니실린을 만든 것은 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자연이다. 다만 우연히 제가 그것을 발견했을 뿐이다. 그리고 페니실린 주사약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플로리 교수와 체인 박사 덕분이다.”그의 인품이 잘 드러나는 대목이다. 우리나라에도 플레밍과 꼭 닮은 길을 걸어간 과학자가 있었다. 바로, 세계 최초로 신증후군 출혈열의 원인 바이러스를 발견하고 예방 백신까지 개발한 이호왕 박사다. 이호왕 박사가 발견한 한탄바이러스 덕분에, 수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구했다. 이처럼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시대, 지구의 반대편에 살았지만 연구에 대한 열정과 노력, 인류의 건강에 기여하려던 마음만은 쌍둥이처럼 닮아 있다. 아주좋은날의 ‘이 시대를 빛낸 인물’ 시리즈 신간《이호왕과 알렉산더 플레밍》은 끈기와 노력으로 수많은 생명을 구한 두 사람의 일생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기획과 스토리로 한 권에 엮었다. 이 책을 읽는 어린 독자들이 두 사람의 꺾이지 않았던 의지와 성실함을 본받아 또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가져오는 인물로 자라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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