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군산구암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쓴 어린이시집. 군산구암초등학교 2, 3, 4학년 중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시인학교’를 꾸린 신재순 시인이 아이들과 매주 수요일마다 만나 주변을 관찰하고 재미있게 동시와 놀며 꽃피워낸 작품들을 어린이시집으로 묶었다. 아이다운 상상력으로 본질을 꿰뚫는 멋진 시들, 발상의 전환으로 만들어내는 반전의 묘미가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시들. 어린 시인들의 보석 같은 생각들이 가득한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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