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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과학
도서 바다 아틀라스 : 파도를 가르며 깊은 바닷속으로 떠나는 여행
  • ㆍ저자사항 톰 잭슨 글 ;
  • ㆍ발행사항 서울 : 책세상어린이, 2023
  • ㆍ형태사항 64 p. : 천연색삽화, 지도 ; 30 cm
  • ㆍ일반노트 원저자명: Tom Jackson, Ana Djordjevic 책세상어린이는 책세상의 아동·청소년 브랜드임 색인 수록
  • ㆍISBN 9791159318450
  • ㆍ주제어/키워드 아틀라스 파도 가르 바닷속 떠나 여행
  • ㆍ소장기관 어린이전문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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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물의 행성’ 지구의 주민 여러분, 신비롭고 흥미로운 바다를 탐험해요! 배에 올라타 오대양을 항해하고 잠수함을 타고 바닷속 가장 깊은 곳까지 내려갈 거예요! 깊고 어두운 바닷속에는 어떤 동물들이 숨어 있을까요? 해저 화산이 폭발할 때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기후 변화는 우리 바다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우리는 바다가 지표면의 70%가 넘는 면적을 차지하는 ‘물의 행성’에 산다. 하지만 ‘해저 지도’보다 ‘화성 지도’가 더 정확할 만큼, 바다는 인류에게 아직도 미지의 세계다. 이 책은 세계 지도를 펴 오대양을 하나씩 살피고, 이어서 바닷속 깊은 곳으로 한 단계씩 내려가며 드넓은 바다의 곳곳을 살핀다. 해류, 조석 현상, 심해 생태계 같은 해양과학의 흥미로운 사실들은 물론, 콜럼버스의 항해, 잠수함의 원리, 기후변화의 영향 같은 역사, 공학, 사회 분야의 이야기도 곳곳에 숨어 있어 읽는 재미가 있다. 태평양부터 바닷속 가장 깊은 해구까지, 거북이부터 기후변화까지, 해양 생태계부터 잠수함의 원리까지... 어린이가 알아야 할 바다의 모든 것! 바다는 미지의 세계지만, 한편으로 우리에게 무엇보다 친숙한 존재다. 우리는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뛰놀고, 일출을 보며 감상에 젖고, 바다에서 난 식재료가 없는 식사를 하는 일이 드물다. 또 콜롬버스 같은 과거의 탐험가들 이야기는 우리를 역사의 한 장면으로 이끌고, 잠수함의 원리와 못생긴 심해 생물들의 이야기는 깊은 호기심을 자아낸다. 펭귄, 거북, 북극곰 같은 바다 생물들은 수많은 동화에서 다루어지고, 해양 오염이나 기후변화 같은 주제는 바다라는 거대한 존재의 힘을 느끼게 한다. 이 책 〈바다 아틀라스〉는 이런 바다의 수많은 이야기를 속속들이 알려준다. 먼저 오대양을 커다란 지도와 함께 하나씩 샅샅이 훑으며 콜럼버스, 마리아나 해구, 실러캔스와 북극곰, 쇄빙선과 펭귄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토막 글로 풀어낸다. 그다음에는 바닷속으로 뛰어들 시간이다. 먼저 잠수함의 원리를 알려주고, ‘최초의 잠수함 노틸러스호’, ‘다이빙 벨’ 등 심해 탐사를 위한 여러 장비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조간대, 유광층, 약광측, 한밤 지역, 해저와 해구까지 차례로 바닷속 깊은 곳을 탐험한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어두워지는 배경 색과 함께, 익숙한 물고기들의 모습에서 시작해 기기묘묘한 심해 생물로 이어지는 여행은 이 책을 읽는 어린이로 하여금 한 명의 탐험가가 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이어서 섬, 빙하, 해류, 쓰나미, 바다의 먹이 사슬 같은 크고 작은 주제들을 다루며 ‘과학 탐험’을 계속하고, 기후변화와 해양 오염을 다루면서는 ‘사회 탐험’으로 또 이어진다. 바다를 주제로 다루었지만, 한 권의 커다란 백과사전으로도 읽힐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면, 바다에 대해 더 많은 궁금증을 가진 호기심 많은 어린이로 자라날 것이다.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신나는 탐험 ‘아틀라스’ 시리즈 ‘아틀라스’ 시리즈는 바다, 우주, 축구 세 권으로 구성되었다. 대형 판형에 전면 컬러로 풍부한 색상을 사용한 일러스트가 가득해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다음 여행지로 떠나는 탐험의 느낌을 준다. 구석구석 배치된 귀여운 일러스트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고, 토막글들은 짧지만 생각할 거리가 많아 한 페이지에 오래 머무르며 꼭꼭 씹어 읽기에 좋은 책이다. 요즈음에는 바다나 우주에 대한 좋은 영상 콘텐츠도 많지만, 아틀라스 시리즈는 책만이 할 수 있는 ‘머무름’과 ‘고민’의 시간을 어린이에게 알려주기를 기대하며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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