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가장 유력한 노벨문학상 수상 후보로 거론되는 노르웨이 작가 욘 포세의 희곡집이다. 별개의 이야기인 듯 이어지는 세 편의 희곡 〈어느 여름날〉, 〈가을날의 꿈〉, 〈겨울〉은 작가의 작품 세계를 뚜렷이 보여 준다. 서정적이고 시적인 대사가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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