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 동시집 시리즈 33권. 198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올해로 등단 25년차를 맞은 김은영 시인의 여섯 번째 동시집이다. 올해로 만 27년을 교직에 몸담으며 누구보다 가까이서 아이들 사는 세상을 지켜봐 온 김은영은 평론가 김권호의 평에서처럼 “동시란 어린 독자들을 위한 것이라는 소박하고...
책머리에
제1부 복도에서 뛰는 까닭
잔소리 똥 12 / 삐딱삐딱 13 / 아침 독서 14 / 개미핥기에게 16 / 분수 17 / 실험 안 하는 과학 시간 18 / 입 두 개 20 / 마늘 찧기 21 / 신나는 거짓말 22 / 꽃과 꿀벌 23 / 복도에서 뛰는 까닭 24
제2부 1학년 멧돼지
1학년 멧돼지 28 / 엉덩이 현상 수배 30 / 결승 테이프 31 / 하늘 농사 땅 농사 32 / 알밤 까먹기 34 / 경도 놀이 35 / 외할머니 생신날 36 / 할머니 이야기 38 / 눈 위에 그린 꽃 40 / 찰흙 놀이 시간에 42 / 초록 나비 43
제3부 산 하늘 모내기
수양버들 46 / 나비와 봄바람 47 / 목련 꽃봉오리는 48 / 산 하늘 모내기 49 / 앵두 먹기 50 /
여름 지구 51 / 꾀꼬리와 은행나무 52 / 소똥 피자 54 / 산채비빔밥 55 / 사람은 모두 56 / 작은 새 58
제4부 여우 아파트
애완견들의 연애 62 / 여우 아파트 64 / 시험 66 / 채점 끝난 시험지 67 / 언제 놀아요 68 / 압정 하나 69 / 속도 70 / 포탄에는 눈이 없어요 72 / 해상 사격 훈련 74 / 고기를 먹다가 78 / 인간 사자들 79 / 난생처음 풀을 먹은 소 80
해설 | 김권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