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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유쾌한 모험담으로 풀어 낸 동화 멀지 않은 미래, 지구는 커다란 쓰레기장이 되어 버렸다. 사방이 온통 쓰레기로 뒤덮인 세상, 올가는 얼마 남지 않은 식물과 아픈 언니를 지키려 애쓴다. 언니를 구하기 위해, 세상을 구하기 위해, 올가는 아직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숲을 찾아 비밀스러운 모험을 떠난다. ● 2019년 제10회 말라가 어린이 문학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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