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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종교
도서 티베트 사자의 서 : 개정 완역
  • ㆍ저자사항 빠드마쌈바와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 불광출판사, 2020
  • ㆍ형태사항 588 p., 도판 삽화 ; 24 cm
  • ㆍ일반노트 권말부록: 정토를 간택하는 가르침 / 까르마착메 원저자명: Padma Sambhava
  • ㆍISBN 9788974798239
  • ㆍ주제어/키워드 티베트 사자 개정 완역
  • ㆍ소장기관 연암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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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국내 최초 티베트어 원전 완역으로 만나는 『티베트 사자의 서』 『티베트 사자의 서』라는 제목으로 잘 알려진『바르도퇴돌』은 티베트불교 최고의 수행 지침서로, 티베트불교의 대성인이자 ‘제2의 붓다’로 꼽히는 빠드마쌈바와가 8세기에 저술한 경전이다.『바르도퇴돌』은 ‘죽음과 환생 사이(바르도)에서 듣는 것만으로도 해탈에 이르는 법(퇴돌)’이라는 뜻이며, 빠드마삼바와가 깊은 수행으로 체험한 사후 세계를 바탕으로 쓰여졌다. 죽음 이후 우리는 바르도의 상태에서 49일간 유랑하며 윤회하게 되는데, 이 바르도 상태에서 떠돌지 않고 해탈할 수 있는 방편이 핵심이다. 생전에 부족한 수행으로 완전한 깨달음에 이르지 못하고 죽음을 앞둔 이들에게는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살아있는 이들에게는 삶과 죽음 그리고 윤회가 공존하는 자신의 참 모습을 보게 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 스스로 답을 찾게 한다. 그동안 국내에 소개되었던『티베트 사자의 서』는 영역본이나 일역본을 한역한 반면, 이 책은 티베트어 원전을 국내 최초 우리말로 완역한 것이다. 역자인 중암 스님은 30여 년 동안 인도와 네팔에 머물며 토굴 수행과 티베트어 경론 번역에 매진해왔다. 특히 스님은 책의 번역을 위해 티베트어로 된 3종의 판본을 비교ㆍ대조하여 오류를 바로잡고, 원문을 더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번역어와 그 의미에 대해 자세히 각주를 달았으며 티베트불교의 수행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한다. 오랜 수행에서 비롯된, 경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체험이 담겨 있는 이 책은 『바르도퇴돌』에 관한 ‘가장 충실한 번역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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