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던 어느 날, 용이 나타나 성을 불태워 버렸고, 하인들도 모두 떠나 버린다. 이제는 둘이서 모든 걸 해야 하는 고양이왕. 과연 새로운 삶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왕의 일’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왕과 그런 왕을 늘 보살펴 주는 좋은 친구 고양이의 엉뚱하고 귀여운 성 밖 생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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