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검색 > 상세페이지

저자

발행처

발행년도

KDC 카테고리

순수과학
도서 뜻밖의 것의 단순한 아름다움 - 어느 물리학자의 낚시, 생명, 우주에 관한 명상록: 어느 물리학자의 낚시, 생명, 우주에 관한 명상록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소장처, 별치,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를 안내하는 표입니다.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도서관서비스
GIM000018876 금산아이파크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신청불가
상호대차서비스 신청은 대출가능 소장도서만 가능합니다.

상세정보

“과학은 모든 것을 정복할 수 없다.”(90) 과학자이면서 과학의 한계를 말하는 이가 있다. 이 책의 저자인 마르셀로 글레이서다. 그는 브라질에서 유년을 보내고 이후 영국과 미국에서 이론물리학자로 성장했다. 어릴 적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처음으로 대어를 낚아 올린 후 낚시에 대한 강렬한 추억을 가지게 되었지만, 공부와 일 그리고 어쩌면 파도보다 매서운 삶의 역랑에 밀려 낚시를 잊고 살았다. 그러다 어느 날 산책 중에 플라이낚시를 하는 한 무리를 본 후 그가 잊고 있던 낚시의 기억이 생생히 되살아났다. 짜릿한 긴장감과 자연과의 교감이 그리워진 그는, 각종 학회나 콘퍼런스, 대중 강연 등으로 출장이 잡힐 때마다 매 일정에 플라이낚시 강습을 끼워넣기로 한다. 이로써 영국, 브라질, 이탈리아, 아이슬란드를 누비며 과학과 낚시, 우주, 생명, 자연의 신비를 통찰하는 그의 기나긴 여정이 시작된다. 낚시와 과학, 우주, 생명을 관통하는 이 여정은 일종의 반전으로 끝을 맺는다. 그의 여정을 묵묵히 따라온 독자들에게 이러한 용기 있는 변절은 충격을 줄지도 모르겠다. ‘알 수 없음’에 대답하는 방식은 저마다 다를 것이다. 종교에 의존하기, 과학을 맹신하기, 불가지론자가 되기. 혹은 미지를 사랑하기-사랑해 버리기. 그 답이 무엇이든, 이 책을 읽은 독자가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뜻밖의 것의 단순한 아름다움에 한걸음 다가가길 바란다.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

상세정보

뜻밖의 것의 단순한 아름다움 - 마르셀로 글레이서 지음, 노태복 옮김
과학자이면서 과학의 한계를 말하는 마르셀로 글레이서의 책. 영국, 브라질, 이탈리아, 아이슬란드를 누비며 과학과 낚시, 우주, 생명, 자연의 신비를 통찰하는 그의 기나긴 여정을 통해 뜻밖의 것의 단순한 아름다움에 한걸음 다가간다.

목차

프롤로그
소년과 바다 | 강은 받은 대로 되돌려준다 | 독자에게 드리는 말씀

1. 영국, 컴브리아주, 레이크디스트릭트
풀 수 없는 수수께끼에 관하여 | 불멸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트인 공간들 | 고독과 솔리톤 | 패턴 찾기 | 지도자, 추종자 그리고 아웃사이더 | 뜻밖의 것의 단순한 아름다움 | 믿음 | 코파카바나의 마법사 | 이성, 신념 그리고 지식의 불완전성 | 불가사의의 매력 | 두 세계 사이의 경계선 | 열정을 품은 길

2.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주, 상조제두스아우젠테스
열대의 송어 | 세계관을 바꾸는 건 어렵다 | 과학의 시대에 사랑의 의미 | 애착 속의 자유 | 한계는 방아쇠다 | 이민자와 개구리 두 마리

3.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산세폴크로
미켈란젤로의 송어 | 아기 지구, 아기 생명 | 지식, 끝없는 추구 | 거기 누구 있나요?

4. 아이슬란드, 미바튼스베이트, 락사강
이 배에서 내려요! | 태곳적 풍경 | 현대적인 창조 이야기: 통합된 관점 | 지구의 소중함에 눈 뜨기 | 사원

개정판에 붙이는 에필로그
감사의 말
색인

[인터넷서점 알라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