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는 사람이 되어가는 존재가 아니라 이미 사람인 존재다 _ 야누시 코르차크” 아동복지와 아동심리학의 초기 개척자 야누시 코르차크의 눈으로 ‘아동 권리’를 재발견하다! ‘인권’이라는 용어조차 낯설었던 시기에 코르차크가 변화시키고자 했던 아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패러다임을 21세기의 관점으로 연구한 결과물이다. 야누시 코르차크는 존 듀이와 함께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교육자로 손꼽힌다. 그는 아동복지와 아동심리학의 개척자이자 아동 기본권으로 처음으로 공식화한 인물로 모든 아동이 보살핌과 존중의 대상이며, 법은 아동 권리와 복지를 존중하고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근래 세계적으로 ‘아동 권리’, ‘아동 인권’을 둘러싼 관심이 높아지면서 교육자들은 코르차크를 통해 ‘아동 권리’를 재발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책은 세계적인 교육 전문가 타티아나 치를리나 스파디와 교육신경과학 연구자 피터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