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년 전, 하멜이 쓴 조선 이야기 <하멜 표류기>를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출간했다. <하멜 표류기>는 하멜의 일행이었던 12살 소년 데니스 호버첸을 중점으로, 조선의 독특한 문화와 풍습을 서술하였다. 스페르베르호의 서기였던 하멜은 조선에서 겪었던 일들을 일지로 남겼다. 이 일지는...
시간의 바다를 거슬러 코레아로 가자! (김경화)
하멜 일행이 갔던 곳
자! 출항이다
폭풍이 다가온다
파도와 싸워라
여기가 어디일까?
여기는 퀠파트 섬
우리는 어떻게 될까
너희는 누구냐
저 사람도 네덜란드 사람?
이원진 목사님, 가지 마세요
제주도를 빠져나가자
배를 타고 달아나자!
안녕! 제주도
파울루스 아저씨, 안녕히
드디어 서울이다
임금님! 집에 가고 싶어요
우리가 괴물이라니
코레아의 겨울이 싫어
청나라 사신을 만나라
살려 주세요, 임금님
다시 전라도로
겨울은 춥고 길다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좋은 사령관, 나쁜 사령관
우린 노예가 아니야
드디어 때가 왔다
탈출이다!
홀란드! 나가사키!
집으로...
책으로 나온 하멜표류기
하멜 일행과 나가사키 총독이 나눈 이야기
하멜과 히딩크의 나라 네덜란드
'코레아'를 알린 하멜표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