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소련(USSR) 전문여행가 이한신 작가가 중앙아시아 12만km 기차여행을 통해 발견한 중앙아시아 이 책은 옛 소련(USSR) 전문여행가로 정평이 나 있는 이한신 작가의 7번째 여행기다. 고대 비단길인 신장 위구르를 시작으로 2030년에는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는 초원의 나라 카자흐스탄, 스위스와 같은 복지국가를 목표로 하는 호수의 나라 키르기스스탄, 오랜 내전을 끝내고 새롭게 도약하는 파미르고원의 타지키스탄, 실크로드의 중심지 우즈베키스탄, 카스피해의 가스를 바탕으로 제2의 쿠웨이트를 꿈꾸는 사막의 나라 투르크메니스탄을 10여 년간 주로 기차를 타고 여행한 작가의 삶이 담긴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