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여정 연극평론가 유민영 교수(단국대학교 명예교수)의 산문집 『지나간 것은 모두 아름답다』가 〈푸른사상 산문선 50〉으로 출간되었다. 혼란한 우리 근대사의 뒤안길을 걸어온 유년 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저자의 인생 여정을 스케치한 산문집이다. 한국 연극 근현대사의 살아 있는 증인이자 연극비평의 방법을 정립시킨 선구자로서 이 산문집에서는 공연예술에 관한 갖가지 단상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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