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커스 천막이 사라진 자리에 남겨진 빨간색 공중전화 부스! 망가진 전화기의 선을 타고 이야기가 흘러나오는데…… 가난으로 학교 갈 나이에 돈을 벌어야 하는 아이들 소년원에서 출소해도 갈 곳이 없어 다시 범죄자가 되어 버리는 청소년들 주인공에만 관심을 갖는 사회에서 ‘조연’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열다섯 살의 나이에 전쟁터로 내몰리는 아이들…… 깜깜한 어둠 속에서 빛을 찾아가는 아이들의 가슴 먹먹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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