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을 냉정한 감격 속에 살았던 윤리주의자 슈바이처에게 있어서 인생은 언제나 감격과 행복의 연속이었다. 이것은 그의 생활이 유복했고 그에게 항상 기쁜 일만 있었다는 뜻이 아니다. 그와 반대로 그는 루터교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대부의 집에서 기숙하며 고등학교를 다녀야 할 형편이었다. 그럼에도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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