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검색 > 상세페이지

저자

발행처

발행년도

KDC 카테고리

문학
도서 달이 사라졌다
  • ㆍ저자사항 김전한 글;
  • ㆍ발행사항 서울: 고래뱃속, 2023
  • ㆍ형태사항 92 p.: 천연색삽화; 25 cm
  • ㆍISBN 9791193138106
  • ㆍ이용대상자 어린이용
  • ㆍ주제어/키워드 한국동화 창작동화 달착륙 아동
  • ㆍ소장기관 혁신어린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소장처, 별치,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를 안내하는 표입니다.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도서관서비스
HM0000055324 혁신어린이도서관 대출중 2024-07-15 예약하기 신청불가
상호대차서비스 신청은 대출가능 소장도서만 가능합니다.

상세정보

인류가 달에 첫발을 내디딘 날, 마법을 잃어버린 달의 소녀 이야기 눈부신 발전과 역사의 한편 우리가 잃어버린 세계에 대하여 달의 선녀 상아, 달의 소녀 수남 1969년 여름밤, 산골 마을 소녀 수남은 오늘도 달의 정령과 대화를 나눕니다. 손가락 튕기기 한 번이면 새하얀 달맞이꽃이 휘영청 달을 향해 우수수 피어납니다. 달에 사는 선녀 상아가 수남이에게 전해 주는 능력입니다. 건넛집 건너 모두가 친척이나 다름없는 이웃 사람들이 모여 사는 작은 마을 월산1리에선 여전히 계집아이를 우습게 알지만, 수남이에겐 달의 정령의 힘으로 놀라운 일들을 벌일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밤이나 낮이나 수남이가 원하기만 하면 햐얀 꽃 보라 꽃 활짝 피워내는 건 물론이거니와, ‘쥐잡기 비상소집’의 일환으로 희생양이 된 쥐들을 되살리고, 집안의 보배인 암소 뚝심이와 대화하면서 배 속의 새끼 성별을 가려낼 수 있는 것도, 돌아가신 할머니의 영혼을 볼 수 있는 것도 이 모든 마법 같은 일들이 수남이에겐 일상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마을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든 전파상 텔레비전 앞에서 수남이는 이상한 광경을 목격합니다. 화면 속의 저 검은 들판··· 사막인가? 언덕인가? 아니, 달나라입니다! 하늘엔 휘영청 달이 있습니다. 땅에는 하얀 달맞이꽃이 한꺼번에 입을 엽니다. 세상은 낮보다 더 밝게 보입니다._본문 7쪽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