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반란사건을 축으로 한과 이데올로기의 세계를 형상화한 대하소설. 상놈 출신의 주인공 염상진과 무당 소화,하대치,김범우 등 등장인물들의 사랑과 갈등이 어우러진 80년대 분단문학의 대표작으로 양장본으로 새롭게 꾸려졌다. 이번 양장본을 통해 저자의 치열한 역사 의식을 한층 높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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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태백산맥 1 (양장) - 조정래 지음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초반까지 서점가를 휩쓴 최대의 베스트셀러가 양장본으로 다시 나왔다. 지금도 여전히 많은 독자들이 찾고 있는 우리 문학계 최고의 스테디셀러 중 한편이다. 대중적으로 사랑받았을 뿐 아니라, 평론가들도 `해방 이후 최고의 걸작` 중 한 편으로 이 책을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