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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생각이 크는 인문학. 23, 동물권
  • ㆍ저자사항 장성익 지음;
  • ㆍ발행사항 파주: 을파소: 북이십일, 2023
  • ㆍ형태사항 140 p.: 삽화; 21 cm
  • ㆍISBN 9788950991364(23)
  • ㆍ주제어/키워드 동물권 동물권리 동물수난 환경문제 아동
  • ㆍ소장기관 남부어린이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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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도서관서비스
NM0000039894 v.23 3층남부아동 대출가능 - 예약불가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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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우리가 돌려주어야 할 동물의 권리는 무엇일까? 모든 생명이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꼭! 읽어야 할 동물권 안내서 각종 추천도서 선정, 관련 단체가 주목하고 권하는 책! 질문으로 시작하는, 십 대를 위한 인문학 시리즈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 준다! 2013년 첫 책이 발간된 〈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가 어느새 스물세 번째 도서로 찾아왔다. 이 시리즈는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관점을 갖기 시작한 십 대에게 인문학적 지식과 함께 특히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시리즈로 철학, 심리학, 윤리, 역사, 기술, 과학 등 인문학적인 성찰이 필요한 주제라면 분야를 가리지 않고 범주를 넓혀 가며 출간되고 있다. 스물세 번째 도서의 주제는 ‘동물권’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인 이 시리즈의 저자들은 청소년들이 꼭 한 번쯤 고민해 보았으면 하는 질문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책을 이끌어 간다. 독자들은 다양한 형태의 질문을 통해 당연하게 생각하던 사건이나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기 쉬운 상황에 대해 고민하면서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을 뜨게 된다. 질문에 대해 자신만의 답을 찾는 경우도, 여전히 물음표만 가득한 경우도 있겠지만 분명 모든 과정을 통해 생각의 힘이 훌쩍 자라게 될 것이다. 나아가 새로운 질문을 이끌어 내는 십 대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시리즈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이러한 기획 의도를 지지하듯 〈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는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세종도서 교양부분,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청소년 권장도서, 아침독서 청소년 추천도서 등에 선정되어 많은 어린이, 청소년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동물권은 동물만을 위한 것일까? 모든 생명이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알아야 할 권리 인류가 동물을 지배해도 된다는 생각이 뿌리내리건 언제부터였을까? 산업혁명 이전까지 사람들은 농사를 짓고 음식을 만드는 데 필요한 동물들을 집에서 직접 돌보며 함께 생활했다. 이때만 해도 인류는 동물의 생활 영역까지 독점하지 않았다. 그러나 인류가 동물을 대량 생산하고 대량 소비한 지 200년이 지난 오늘날, 동물이 처한 현실은 어떨까? ‘생각이 크는 인문학 23. 동물권’에서 우리와 함께 생활하는 반려동물부터 동물원, 야생동물, 축산동물, 실험동물로 살아가는 동물들의 실제 생활 환경은 물론 가장 최근에 개정된 법률 내용까지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동물권 인식은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대중에게 조금씩 알려졌다. 그러나 ‘사람의 권리도 온전히 이루지 못했는데 동물의 권리까지 인정해 주어야 할까?’라는 의견도 있다. 현대 사회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지금의 인류에게 동물은 이용해도 되는 대상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동물권’을 바르게 이해하는 데에 걸림돌이 되는 여러 관념을 하나씩 알아보고, ‘동물권’이 인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독자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여러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 책에는 동물의 권리를 처음 주장한 헨리 스티븐스 솔트부터 최초의 동물 복지 단체는 물론 어떤 나라가 동물보호법을 가장 먼저 만들었는지 등 동물에게 동물권을 되돌려 주기 위해 활동한 인물과 역사를 소개한다. 또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익숙한 상품에 숨은 환경 문제와 동물들의 수난도 들려준다. 인류가 동물은 물론 자연과 조화롭게 공생하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 보도록 예리한 질문을 독자에게 건넨다. 이 책이 십 대 독자들에게 동물권을 깊이 이해하고, 인문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에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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