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월 「진달래꽃」은 친일파를 조롱하고 경고하는 시다. 「초혼」은 고종의 죽음과 주권 상실을 슬퍼하면서 다시 돌아오라고 울부짖는 시다. ⸰이상 「오감도」는 항일 1인 전쟁의 시다. ⸰백 석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는 제국주의 일본 식민지배를 한탄하며 민족애를 나타내는 시다.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은 북한 공산정권에 용서를 비는 자아비판서다. ⸰한용운 「님의 침묵」의 님은 조선의 왕 고종이다. 「복종」에서 강제 한일합방조약에 복종할 수 없다고 하며 친일파를 남이라고 한다. ⸰김수영 「풀」에 “바람”은 3선 개헌이고 “풀”은 민주주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