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문자를 잘못 보내지 않았더라면…….” 모두의 동화 시리즈 35권. 우영은 한밤중 잘못 온 문자 메시지가 신경이 쓰여 잠을 설친다. 가뜩이나 중요한 수술을 앞둔 밤인데 왜 자신에게 이런 문자가 왔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게다가 잊고 싶은 과거의 사건이 떠올라 우영을 괴롭힌다. 결국 우영은 다음 날 문자에 적힌 약속 장소로 향하지만 예상치 못한 일들이 연이어 벌어지고 끝내 잊을 수 없는 기억과 마주하는데……. 대체 우영은 무슨 일을 겪은 것일까?
한밤중의 메시지
그날의 사고
불편한 기분
피할 수 없는 선택
버스 안에서
그때 그 애는
예상치 못한 일들
할머니의 부탁
마침내 그곳에
새로운 인연
코끼리 열차를 타고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