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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선생님이 귀신이에요!
  • ㆍ저자사항 박광진 글;
  • ㆍ발행사항 서울 : 한림출판사, 2023
  • ㆍ형태사항 92 p. : 천연색삽화 ; 22 cm
  • ㆍISBN 9791192697468
  • ㆍ이용대상자 초등 5~6학년부터
  • ㆍ주제어/키워드 선생님 귀신이에 한림아동문학
  • ㆍ소장기관 남부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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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내 눈에만 보이는 귀신 선생님이 나타났다! “정말 선생님 맞아요?” 많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공부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학교 공부뿐 아니라 학원 숙제까지 하다 보면 늦은 밤이 되고는 한다. 준석이 역시 공부 스트레스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엄마의 압박으로 항상 1등을 해야 하고, 1등을 놓치면 학원과 문제집 개수가 늘어난다. 어느 날 준석이는 시험을 보는 도중 숨조차 쉴 수 없는 답답함을 느낀다. 그리고 교실에서 쓰러지기 직전, 머리 위에서 들려온 생뚱맞은 “까꿍!” 소리에 정신이 번쩍 든다. 그러고는 허공에 둥둥 떠 있는 귀신 선생님을 발견한다. 준석이가 본 게 정말 귀신이 맞을까? 귀신 선생님은 왜 준석이 앞에 나타난 걸까? 『선생님이 귀신이에요!』는 준석이 눈에만 보이는 선생님과 준석이의 특별한 교감을 다룬 이야기이다. 말 못하는 고민이 있거나 공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다. “모든 선택은 결국 네가 하는 거야. 그런 선택이 모이고 모여 결국 네가 되는 거지.” 헐렁해 보이지만 가장 냉철한 귀신 선생님 전혀 선생님 같지 않은 생김새를 가진 귀신 선생님은 준석이의 답답한 마음에 조금씩 숨통을 틔워 준다. 준석이가 공부 때문에 힘들어할 때도, 좋아하는 미술을 할 시간이 없을 때도, 귀신 선생님은 준석이가 생각하고 진정 원하는 결정내릴 수 있도록 조언한다. 항상 부모님께 강요받으며 정해진 하나의 답만 찾으며 살았던 준석이는 귀신 선생님의 자율적인 방식과 질문에서 기존과 다른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을 스스로 선택하는 방법을 터득한다. 또한 경쟁자라고 생각했던 도빈이도 엄마의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것을 알고는 도움을 준다. 경쟁 때문에 친해질 수 없었던 준석이와 도빈이는 자연스럽게 고민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귀신 선생님을 만나기 전에 준석이는 부모님의 못 다 이룬 꿈을 대신 이루기 위해 밤낮없이 공부에 시달려야 했다. 하지만 귀신 선생님을 만나고는 조금씩 자신의 행복을 찾기 위해 용기를 낸다. 예전에는 엄마 앞에만 서면 말문이 막혔지만 선생님을 만난 뒤로는 자신의 마음을 솔직히 털어놓고, 갈등을 대화로 풀어 간다. 경쟁자였던 친구와도 진정한 우정을 나누는 준석이의 모습은 긍정적인 성장의 과정을 보여 준다. 준석이와 주변 인물들의 변화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빈틈없는 성공 계획표가 아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상대와 열린 마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세상의 모든 아이들을 응원하는 귀신 선생님! 『선생님이 귀신이에요!』는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동화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광진 작가가 아이들을 위해 쓴 동화이다. 여러 책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보여 줬던 작가는 이번 책에서는 공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아이와 ‘귀신 선생님’을 주인공으로 현실적인 아이들의 고민을 풀었다. 작가는 ‘선생님’의 고정된 이미지를 탈피해 자유분방하고 아이들스러운 귀신 선생님을 통해 성적이나 부모님과의 갈등 등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이야기로 위로한다. 그리고 누구나 주변에 귀신 선생님처럼 아이들을 마음 깊이 사랑해 주는 선생님 또는 어른이 있음을 책을 통해 전한다. 어떤 길을 가더라도 응원하겠다는 귀신 선생님의 메시지는 현실에 존재하는 수많은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전하는 마음이다. 이 책을 읽고 많은 아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선택한 길을 갈 수 있는 용기를 가져 보기를 바라본다. - 줄거리 - 매일 시험과 공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준석이 앞에 준석이 눈에만 보이는 귀신 선생님이 나타난다. 그리고 준석이는 귀신 선생님에게 남모를 고민을 털어놓는다. 준석이는 우연히 도빈이도 공부 압박에 시달린다는 사실을 알고는 도움을 준다. 그렇게 준석이가 부모님, 친구와의 갈등을 해결하면서 귀신 선생님의 모습이 점차 희미해지는데…. 준석이 눈에만 보이는 특별한 선생님과 아이의 교감이 담긴 성장 동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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