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알고 타인도 아는 나 나는 알고 타인은 모르는 나 나는 모르지만 타인은 아는 나 나도 모르고 타인도 모르는 나 글에서 만난 여덟 명의 인연과 한 명의 그곳에 있는 사람, 이 아홉 명은 우리 곁에 있는 ‘그 친구’일 수 있고, 어쩌면 ‘나’일 수도 있다. 이 인연들이 나거나 친구 또는 지인 중에 있다면 이 글은 실제이고, 없다면 이 글은 수필이다. 어쩌면 실제와 수필의 그 어디쯤 글일 것이다. 문제를 경험하는 그 당시에는 마음이 약해지고 작아지면서 사고도 얕아지고 좁아질 수 있기에 용기도 멀어질 수 있다. 하지만 이 인연들은 삶의 과정에서 문제가 나타났을 때 지혜를 만나려고 용기를 내어 明답을 찾아간다. 문제를 경험하고, 경험에서 자기를 이해하여 삶을 백전백승으로 이끌고자 하는 인연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혜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려 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의 삶에서도 당신을 알고, 선택하고, 성장하는, 곱고 선한 시간이 펼쳐지길 기도한다. 날씨처럼 살다가 나비 같은 시간에 혹여 당신과 내가 만나는 날엔 우리가 서로를 알아봤으면 한다.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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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같은 장소 다른 리뷰
PART 1 “나는 외국 땅 낯선 도로에서 딸에게 버림받는 엄마입니다.”
PART 2 “나는 지능 낮다고 엄마에게 무시당하는 딸입니다.”
2부 천생연분 or 전생원수
PART 1 “남편이 의처증 같아요.”
PART 2 “남편과는 대화가 안돼요.”
3부 남자 이야기
PART 1 “도박으로 전 재산을 날리고 아내에게 이혼 통보받았어요.”
PART 2 “아내가 가서 우리 어머니와 살라고 합니다.”
4부 사회의 길목에서
PART 1 “승진해서 사표 내고 싶을 만큼 힘이 듭니다.”
PART 2 “낮은 자존감으로 회사생활이 어렵습니다.”
맺는 글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