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후미오’의 7년만의 장편소설 2021년 제18회 일본 서점대상 후보작! 2021년 제16회 중앙공론 문예상 수상! 2020년 제27회 시마세 연애문학상 수상! 2020년, 7년 만에 내놓은 신작 《자전하며 공전한다》는 일, 결혼, 출산 등에 얽힌 여성들의 삶을 밀도 있게 그려내고 있으며, 오랜만에 내놓은 작품임에도 제16회 중앙공론 문예상 수상, 제27회 시마세 연애문학상 수상, 2021년 서점대상 후보에 오르는 등 여전한 필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 작품에서는 30대 미혼의 미야코, 어머니 모모에, 그리고 그 주변 여성들의 다양한 삶을 보여주고 있다. 미야코는 연인과의 불확실성, 부모와의 갈등, 직장 동료와 업무 관계, 직업에 대한 불안감 등에 대해, 자기 인생에 있어 최선의 선택지를 찾아 치열하게 고민하고 방황하고 슬퍼하고 괴로워한다. 과연 어떻게 해야, 알 수 없는 미래에 좀 더 행복해 질 수 있을까? “가까이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일지 모를 인생에 대해, 딸이 어머니가 되고, 그 어머니가 다시 딸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초로의 저자 ‘야마모토 후미오’가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